“제주도 멸종위기 조류, 캐릭터로 되살려요”

[머니투데이 김유경 기자] ['버디프렌즈' 5종 개발 박설희 아시아홀딩스 대표] 박설희 더플래닛 대표/사진제공=아시아홀딩스 “뉴질랜드에서 기념품으로 키위(새) 인형을 사온 적이 있어요. 그런데 제주에는 돌하르방 외에 제대로 된 캐릭터나 기념품이 없더라고요. 아쉽다는 생각을 하던 차에 2012년 캠퍼트리호텔 개발사업을 하면서 환경단체를 통해 팔색조를 알게 됐는데 너무 아름다워 한눈에 반했고 캐릭터를 만드는 계기가 됐습니다.” 박설희 아시아홀딩스 대표(사진)는 최근 머니투데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