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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콘텐츠 기업 (주)아시아홀딩스는 3월 3일 세계 야생동식물의 날을 맞이해 (사)조류충돌방지협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아시아홀딩스는 세계 멸종위기 동식물을 주제로 창작한 버디프렌즈 캐릭터를 개발해 최근 콘텐츠 한류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협약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생물다양성 및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국민 인식 제고 및 사회적 가치 확산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아시아홀딩스의 버디프렌즈 콘텐츠를 기반으로 생물다양성 및 기후변화대응 관련 전문가 육성하고 조류 충돌 방지 등의 캠페인을 위한 협력 및 다채로운 사업을 함께 하기로 했다.

박설희 아시아홀딩스 대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버디프렌즈를 활용한 세이브버드(SAVE BIRDS) 공동 캠페인,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생물다양성 및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는 친환경 콘텐츠 기업으로 성장하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와 함께 이종구 조류충돌방지협회 협회장은 “환경위기에 대한 대응은 국가 정책적 차원 뿐만 아니라 민간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때 결실을 맺을 수 있다. 이번 협약이 민간이 주도하는 환경 운동의 아름다운 선례로 남기 바란다”고 화답했다.

한편, 아시아홀딩스의 버디프렌즈는 2022년 대한민국콘텐츠대상 캐릭터부문 콘텐츠진흥원장상과 2023년 문체부 대한민국 우수문화상품 K리본 인증을 받았으며, 현재 KBS 2TV 애니메이션 <거멍숲을 지켜라! 버디프렌즈>를 방영 중이다.